봄을 기다리며 판 위에 손으로 새겨넣은 민들레를 도톰한 판화지와 친환경지에 자유롭게 찍어냈습니다.색과 모양이 다른 2장을 앞뒤로 포개고 솜 장식을 매듭지어 만든 봄조각 1점과 둥근조각 2개, 메모지 1장을 흰 봉투에 랜덤하게 담아 보냅니다.
판화로 피어난 노란 민들레를 책 사이에 심거나 봄볕같이 걸어두어도 좋겠습니다. 민들레의 꽃말은 감사와 사랑입니다. 민들레가 담긴 <봄의 조각들>을 곁에 두고 다정한 봄을 맞이해보세요. *코튼과 재생펄프가 함유된 비코팅지로 만들었습니다. 오염에 유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