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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 [7차 입고] Postcards for Summer · 이영채
    상품명 : [7차 입고] Postcards for Summer · 이영채
    • 판매가 : 2,000원
    • 상품 간략설명 :

      1. Blue Night

      맑은 밤 하늘은 낮보다 더 파란 것 같습니다. 푸른색이 고요함과 차분함을 가져다줍니다. 특별한 장면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보고 있어도 좋은 그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언젠가 어딘가의 풍경을 그렸습니다.

       

      2. Summer Hill

      사실 집 근처에 있는 언덕이지만, 가끔 해안가의 도로를 상상하기도 했습니다. 높은 오르막길을 열심히 올라가다 가파른 내리막길로 곤두박질칠 때 멀리서 바다가 보이면 시원하게 다이빙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매일 지나다니던 길이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 오르막길이 조금 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오르내리던 언덕의 여름밤을 그렸습니다.

       

      3. Stretch

      도시 여기저기에 공원이 많은 곳으로 여행을 갔을 때, 거기에서 마음대로 누워 쉬는 사람들이 정말 편안해 보였습니다. 서로 적당한 거리가 있을 만큼 넓은 공간에서 몸을 온 방향으로 뻗고 늘리다 보면 몸도 마음도 여유로워지니까요. 같은 자세로 한참을 앉아있다 보니 오랫동안 고여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숨 쉴 틈을 줄 수 있는 그림이 되기를 바랍니다.

       

      4. Run Run

      도시가 싫은 건 아니지만, 창문 밖으로 보이는 또다른 창문들이 하는 수 없이 커튼을 치게 합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바다를 보면 건물들이 없는 도시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무것도 없는 원래의 땅은 얼마나 넓을까요? 바닷가에서 사는 것도 나름대로 힘들겠지만, 하루에 한 번씩 평평한 바다를 보면서 달린다면 구겨진 마음일 좀 더 잘 펴질 것 같습니다. 머릿속이 좁아져 있는 누군가에게 시원하게 부는 바닷바람이 멀리멀리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5. Relax

      있던 자리에서 떨어져 나오고 싶은 마음을 위한 그림입니다. 나무와 풀과 나만 있는 공간. 있는 힘껏 편안해진 마음을 상상해봅니다. 일반 엽서보다 큰 사이즈로, 붙여놓고 보기에 부담없이 좋은 크기입니다.

       

      일반 엽서보다 큰 사이즈로, 붙여놓고 보기에 부담없이 좋은 크기입니다.

  • [8차 입고] [54개의 책갈피] BOOK for BOOK · 0.1
  • [54개의 책갈피] Reading like sleeping · 유어마인드
  • [3차 입고] LYING BOOK · 건강에 좋은 낙서
  • [재입고] Rhythm and Drawing · 류은지
  • [8차 입고] sleeping cutie · 전슬기
    상품명 : [8차 입고] sleeping cutie · 전슬기
    • 판매가 : 8,000원
    • 상품 간략설명 :

      깨어있는 모습과는 또 다른 잠자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 안에 이야기를 상상하게 합니다. 잠을 원했던 날들, 자는 모습을 본 날 등 잠의 기록들을 아카이빙한 책입니다.

  • [4차 입고] 여가생활(증보판) · 심규태
    상품명 : [4차 입고] 여가생활(증보판) · 심규태
    • 판매가 : 22,000원
    • 상품 간략설명 :

      “누군가에게는 취미로 보이는 생활, 들여다보면 치열합니다.”

       

      심규태의 『여가생활』은 프리랜스 만화가의 일과 생활, 만나고 헤어지고 먹고 소화하는 일을 담은 소박한 만화입니다. 젊은 생활인의 면모가 오밀조밀 균형 있게 담겨 있지요. 만화가의 삶은 단순합니다. 이야기를 떠올리고 거기 어울리는 그림을 그리면 되는 심플한 일이지요. 하지만 만화가의 삶을 주제로 그리는 만화란, 생각보다 간단치 않습니다. 내 이야길 만화로 그리려니 어쩐지 이야기가 잘 떠오르지 않고, 가까스로 떠오른 이야기를 풀자니 여간 쑥스러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되는대로 낙서를 끼적여 만화를 시작해보기도 합니다.

       

      이 얼굴 동그란 아이는 나를 닮은 것도 닮지 않은 것도 같습니다. 제 여가생활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어요? 여가생활을사전에서는 ‘일이 없어 남는 시간에 취미로 하는 생활’이라고 풀이하고 있는데요. 시간을 남기려고 무진장 일을 몰아 끝내고서 절박한 마음으로 몇 획 쓰고 그리는 날도 적지 않은 걸 보면, 여가생활도, 여기서 괄호 두 개를 넣어 (여가)를지운 ‘생활’도 역시 벅찬 도전이네요. 당신에게 네컷만화책을 읽는 짧고 느긋한 여가생활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차례 01화 늦었습니다! 02화 첫 시작은 작은 것부터 03화 여기야 04화 턴 종료하겠습니다 05화 이따금 생각한다 06화 와! 07화 뭐, 이렇게 얘기했어도 08화 좀만 더 있어줘 09화 ...불 켜고 자도 돼? 10화 야, 꽉 잡으라고 11화 대견하다, 대견해 12화 이메일로 보내드릴까요? 13화 미안하지만 난 경찰이야 14화 악순환의 구조 15화 출발점 16화 하나둘 하나둘 17화 작업을 한다는 것 18화 집에 못 갈 줄 알아 19화 주관적으로 작성된 만화입니다 20화 할머니랑 걸어가자 21화 마쓰에 22화 마쓰에2 23화 상고로 해주세요 24화 딸깍 25화 다음에 또 올 거지?

       

      글쓴이

      심규태

      익숙한 풍경을 만화로 옮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느리지만 꾸준히 하려고 노력합니다.

  • [재입고] Lui et son chien · 이나영
    상품명 : [재입고] Lui et son chien · 이나영
    • 판매가 : 68,000원
    • 상품 간략설명 : 이나영 작가의 “Lui et son chien(그와 그의 개)” 시리즈 작품을 모은 첫 작품집입니다. 총 69점으로 이루어진 이 화집은 자석형 아웃케이스에 노출제본 방식으로 제작했으며 작고 어렸던 그의 강아지가 자라며 지금까지 함께하는 시간들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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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쇄] 무슨 만화
    상품명 : [10쇄] 무슨 만화
    • 판매가 : 13,000원
    • 상품 간략설명 :

      *표지가 2종입니다. 표지 외 내용은 동일합니다.

      *49쪽과 131쪽에 바깥으로 펼쳐 읽는 삽지가 있습니다.

       

      ‘OOO’ 작가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을 통해 꾸준히 연재한 네컷 만화를 모았다. 2016년부터 제목과 네 개의 컷 외에는 어떤 설명 없이 때때로 업로드된 작업으로, 2년 반에 걸쳐 스스로 연재한 네컷 만화와 미공개작을 포함 100여 편을 엮은 책이다.

      <무슨 만화>는 알 수 없는 제목처럼 쉽게 파악되지 않는 OOO 작가의 세계관을 그때그때 다르게 표현한다. 일상에서 흔히 쓰는 표현, 행동, 인식을 비틀거나 뒤집어 마지막 컷에서 웃음 혹은 놀라움을 이끌어낸다. 색색의 픽셀로 구현된 만화가 얼핏 건조하고 단순해 보이지만 인물의 표정과 감정, 그림자와 연기 등 효과를 무척이나 세세하게 표현했다. 개그 만화라기엔 서늘하고 때때로 심각하지만 농담과 유머를 기본으로 하는, ‘지금 무슨 만화를 본 것인가’ 싶을 때 한 번 더 보면 좋을 <무슨 만화>.

       

      OOO(정세원)

      ​우연히 일어나는 일들,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것들을 좋아한다. <여행기>(2016), <멘트빠칭코!>(2017)를 직접 펴냈다.

  • [재입고] 곁에 있어 · 휘리
    상품명 : [재입고] 곁에 있어 · 휘리
    • 판매가 : 23,000원
    • 상품 간략설명 :

      책 소개

      화가 휘리의 가로 3m 36cm에 달하는 그림으로 제작한 아코디언북입니다. 하나의 긴 흐름 속에 흩어지는 각기 다른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16쪽의 아코디언 형식으로 어딘가 병풍처럼 펼쳐두거나, 책처럼 넘기며 읽을 수 있습니다. 여러 겹의 획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질감이 좋은 수입지를 사용했습니다.

      휘리 작가 작업의 고유한 특징은 가로로 긴 이번 그림에서도 여전히 이어집니다. 다채로운 색상과 요소, 아이들과 자연이 모든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고, 얼핏 복잡해 보이는 그림을 천천히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작은 이야기들, 색상 속 색상이나 장면 속 장면을 만나게 됩니다. 유독 홀로 작은 염소라든지, 노란 점 하나가 된 반딧불이를 발견해 보세요. 반복해 등장하는 사물과 동물을 통해 독자 스스로 자신만의 이야기 선을 그려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림마다 뒷면에는 한 줄의 문장이 주석처럼 쓰여 어느 방향으로 읽어도 괜찮습니다.

      쪽마다 존재하는 주인공은 페이지라는 구분 안에서 따로 떨어져 있지만, 하나의 긴 그림 속에선 함께 있습니다. 공간과 시간, 계절이 변화하면서 장면 속 아이들은 잠시 외로워할지도 몰라도, 눈치챌 수 없는 순간마저 실은 무척 다양한 존재가 함께 곁에 있습니다.

       

      작가의 말

      커다란 풍경 속에 오도카니 있는 무언가를 줄곧 그려왔다. 숲속에서 이는 바람을 따르거나 홀로 버티는 모습들이었다. 그것을 모아 하나씩 곁에 앉혀본다. 어려운 혼자도, 즐거운 혼자도, 펼쳐보니 다 함께 있는 풍경이었다.

       

      작가 소개

      휘리

      살아 있는 것의 힘, 그 빛깔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이름 휘리는 ‘아름다울 휘徽, 잉어 리鯉’로 어머니의 잉어 태몽에서 비롯됐다. 이름을 닮은 사람이 되고 싶다. 연못의 아름다운 잉어처럼 자신의 세계에서만큼은 자유로이 유영하는 존재가. 그림에세이 『위로의 정원, 숨』, 그림책 『허락 없는 외출』을 비롯해 독립출판물 『천천히 부는 바람』, 『잠을 위한 여정』, 『연필로 그리는 초록』, 『저녁』을 쓰고 그렸다.

       

      사진 임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