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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입고] [CD] EcoMúsica · 파비우 카라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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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차 입고] 건축의 모양들 창문편 · 신지혜
    상품명 : [8차 입고] 건축의 모양들 창문편 · 신지혜
    • 판매가 : 15,000원
    • 상품 간략설명 :

      『건축의 모양들 창문편』은 건축의 모양들 시리즈의 두 번째 편입니다. 다양한 창문을 소개하고, 창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창문은 제품화가 가장 많이 진행된 건물의 부속품으로 기능적인 면이 지나치게 강조된다. 그러나 창은 채광과 환기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건물의 표정을 결정하고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중요한 디자인 요소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귀여운 창문을 주로 찍었다. 그러다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가진 창문을 찍기 시작했는데, 아주 작기 때문에, 마름모 꼴이기 때문에, 유리 없이 뚫려 있기 때문에, 여닫는 방식이 독특하기 때문에, 창 밖 풍경이 아름답기 때문에, 창 안 풍경이 다정하기 때문에 창문을 찍었다.

      <건축의 모양들 창문편>에는 142개의 창문이 실렸다. 한국의 창문이 131개, 외국(일본, 홍콩, 아르헨티나)의 창문이 11개이다. 귀엽고 예쁜 창문을 좋아하지만 한국의 오래된 동네나 주택가에서만 볼 수 있는 창문을 많이 담고 싶었다.

      건물 밖에서 본 창문이 133개, 건물 안에서 본 창문이 9개이다. 창문은 벽과 같이 안과 밖을 나누는 경계이지만, 빛과 바람, 시선이 드나드는 통로이기도 하다.

      책의 후반부에 실린 28장의 사진은 여러 개의 창문이 연속적으로 늘어 설 때 만들어지는 리듬과 패턴을 보여준다. “창 자체가 특별한 아름다움이나 진기함을 보여주지 않더라도 연속적으로 늘어선 질서가 하나하나 기억에 남지요.”(이탈로 칼비노, <보이지 않는 도시들>.) <건축의 모양들 창문편>에 실린 142개의 창문 모두 좋아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창문도 하나 있다.

  • [4차 입고] 좋은 것을 아껴두려는 성질(리커버) · 고스트북스
    상품명 : [4차 입고] 좋은 것을 아껴두려는 성질(리커버) · 고스트북스
    • 판매가 : 14,000원
    • 상품 간략설명 :

      책 소개

      냉탕과 온탕 01 좋은 것을 아껴두려는 성질

       

      "우리는 매주 함께 경험했던 상황에서 한 가지 주제를 정해 그것에 대해 글과 그림으로 이야기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냉탕과 온탕을 넘나드는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일상 속에서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여 풀어내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주로 수필과 단편소설을 쓰는 김인철과 회화와 드로잉, 일러스트 작업을 하는 류은지 사이의 생각과 느낌이 담긴 해석을 통해 둘 사이에서 일어나는 입체적인 대화를 글과 그림으로 보여준다. 이 책에는 10 개의 주제어가 있고 김인철이 3 편의 에세이와 7 편의 단편소설을, 류은지가 10 편의 무성만화를 그려냈다.

       

      책속에서&밑줄긋기

      여느 때와 같이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걸려온 전화를 이젠 두려움 없이, 아니 오히려 다급하게 통화버 튼을 눌러 '여보세요'라고 외치듯이 물었다. 항상 똑같았던 그녀의 목소리가 귀를 타고 전해 온다. "물..." (갈증, 11p)

       

      “좋은 것을 아껴두려 하는 성질을 끄집어 내었다. 가령 새싹 비빔밥을 시켜 먹는다고 하자. 새싹 비빔밥 한 숟갈, 그 후에 맛있는 게장 한 잎 ... 아니야 아니야 일단 어묵부터 처리하자. 그리고, 새싹 비빔밥 한 숟갈, 그 후에 내가 좋아하는 파김치 한 줄기 ... 아니야 아니야 일단 양파조림부터 처 리하자. 뭐.. 이런 식이다.” (좋은 것을 아껴두려는 성질, p153)

       

      목차

      1. 전화

      갈증 | 미드 나이트 콜링

      2. 단정

      크림 치즈 파스타 | 미리 짐작해 버리기에는 너무나 쉬운

      3. 도시

      죽은 도시의 마지막 불빛 | 도시의 유령

      4. 불꽃놀이

      Finale | 그 바다, 불꽃놀이

      5. 잠

      이유들 | 불면증

      6. 폭우

      카페, 포장마차 | 2009 년 6 월의 비

      7. warm on a cold night

      J630 LKK | 밤, 온기

      8. 맥주

      좋은 것을 아껴두려는 성질 | 나의 하루

      9. 드라이브

      멈춰있는 것들| 밤의 드라이브

      10. 더위

      뜨거운 한숨 | 더위의 요인

       

      저자 및 역자소개

      글: 김인철

      기계공학을 공부했습니다. 항문외과 간판에 덜 채워진 이응을 잘 찾아내곤 했습니다. 그래서 비파괴 누설 검사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누설 지점을 찾는 일이 저를 채울 순 없다는 걸 깨닫게 되어, 일을 관두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열심히, 다른 무언가로 채워야 할 제 마음 속 누설 지점을 찾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림: 류은지

      '개인과 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회화와 드로잉 작업을 하고 그것을 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면서 때로는 우다다 하며, 때로는 심드렁하게 생활합니다. 안빈낙도하게 사는 것이 삶의 지향점인데 그래서인지 피가 낭자한 고어물을 즐겨 봅니다.

  • [재입고] ‘디자이너스칼라’ 200색 컬러칩 북 vol.2 · 두성종이
  • [5차 입고] Postage Stamp · 0.1
    상품명 : [5차 입고] Postage Stamp · 0.1
    • 판매가 : 40,000원
    • 상품 간략설명 :

      CART SERIES는 디오브젝트와 0.1이 그동안 수집한 오브제들을 다양한 형태의 책으로 소개하는 작업으로 첫 번째 주제는 사각형의 프레임에 동그란 천공이 특징인 우표를 선택했다.

       

      190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다양한 나라의 우표 중에서도 어린이와 크리스마스 이미지에 집중했다.

      덧붙여, 여러 사정으로 아쉽게 수록되지 못한 우표는 20년쯤 후에 다시 소개하기로 한다.

       

      책(74 * 104mm)

      실크스크린 초일봉투 2종(164 * 114mm)

      빈티지 우표 포함(우표판 115 * 160mm)

  • [13차 입고] 적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들 · 조은정, 차이
    상품명 : [13차 입고] 적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들 · 조은정, 차이
    • 판매가 : 11,000원
    • 상품 간략설명 :

      단골가게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새로운 사실을 알아버렸다. 나는 세 번째 방문에서 나를 알아보고 인사해주던 사장님이 고맙고 반가워서 더 열심히 가게를 드나들었고, 사장님은 사실 나의 세 번째 방문에 나를 다른 사람으로 착각했던 것이었다. 그렇게 시작이 달랐던 사장님과 나는 결국 오늘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이가 되어있지만 말이다. 정작 누구와 나를 착각했었는지는 사장님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우리는 대부분의 사람을 오해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진다. 첫인상만으로 혹은 몇 마디 나누지 못한 말들로. 오해들을 번복하고 해명되며, 우리는 끊임없이 오해하고 이해해야 할 것이다. (58쪽)

  • [5차 입고] 밤에 방에서 · 하호하호
    상품명 : [5차 입고] 밤에 방에서 · 하호하호
    • 판매가 : 25,000원
    • 상품 간략설명 : 『밤에 방에서』는 5편의 단편이 들어 있는 책입니다. 제 방에 있던 것을 볼 수 있게 다듬어 글과 그림으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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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mind books

  • 곁에 있어 · 휘리
    상품명 : 곁에 있어 · 휘리
    • 판매가 : 23,000원
    • 상품 간략설명 :

      책 소개

      화가 휘리의 가로 3m 36cm에 달하는 그림으로 제작한 아코디언북입니다. 하나의 긴 흐름 속에 흩어지는 각기 다른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16쪽의 아코디언 형식으로 어딘가 병풍처럼 펼쳐두거나, 책처럼 넘기며 읽을 수 있습니다. 여러 겹의 획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질감이 좋은 수입지를 사용했습니다.

      휘리 작가 작업의 고유한 특징은 가로로 긴 이번 그림에서도 여전히 이어집니다. 다채로운 색상과 요소, 아이들과 자연이 모든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고, 얼핏 복잡해 보이는 그림을 천천히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작은 이야기들, 색상 속 색상이나 장면 속 장면을 만나게 됩니다. 유독 홀로 작은 염소라든지, 노란 점 하나가 된 반딧불이를 발견해 보세요. 반복해 등장하는 사물과 동물을 통해 독자 스스로 자신만의 이야기 선을 그려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림마다 뒷면에는 한 줄의 문장이 주석처럼 쓰여 어느 방향으로 읽어도 괜찮습니다.

      쪽마다 존재하는 주인공은 페이지라는 구분 안에서 따로 떨어져 있지만, 하나의 긴 그림 속에선 함께 있습니다. 공간과 시간, 계절이 변화하면서 장면 속 아이들은 잠시 외로워할지도 몰라도, 눈치챌 수 없는 순간마저 실은 무척 다양한 존재가 함께 곁에 있습니다.

       

      작가의 말

      커다란 풍경 속에 오도카니 있는 무언가를 줄곧 그려왔다. 숲속에서 이는 바람을 따르거나 홀로 버티는 모습들이었다. 그것을 모아 하나씩 곁에 앉혀본다. 어려운 혼자도, 즐거운 혼자도, 펼쳐보니 다 함께 있는 풍경이었다.

       

      작가 소개

      휘리

      살아 있는 것의 힘, 그 빛깔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이름 휘리는 ‘아름다울 휘徽, 잉어 리鯉’로 어머니의 잉어 태몽에서 비롯됐다. 이름을 닮은 사람이 되고 싶다. 연못의 아름다운 잉어처럼 자신의 세계에서만큼은 자유로이 유영하는 존재가. 그림에세이 『위로의 정원, 숨』, 그림책 『허락 없는 외출』을 비롯해 독립출판물 『천천히 부는 바람』, 『잠을 위한 여정』, 『연필로 그리는 초록』, 『저녁』을 쓰고 그렸다.

       

      사진 임효진

  • [미니북] 고양이는, 집
    상품명 : [미니북] 고양이는, 집
    • 판매가 : 7,000원
    • 상품 간략설명 :

      책 소개

      두 고양이 미로, 호박이를 기록한 사진으로 만든 미니북. 매일 함께하면서 동시에 집으로 돌아가는 이유이기도 한, 어쩌면 집 그 자체인 존재에 관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두 고양이의 사랑스러운 장면과 연서인 작가의 짧은 글이 앞뒤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약한 풀로 제본되어 뜯어 어딘가에 부착하거나 미니 엽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로 5.2cm로 정말 작은 책입니다.

       

      작가 소개

      연서인

      디자이너로 일하며 주변의 모습을 모으고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집에 대한 기록 [나는, 집](2011)을 쓰고, 그렸다. 지금은 미로, 호박이 그리고 택주와 함께 살고 있다.

  • [미니북] 루미 씨의 일 · 하양지
    상품명 : [미니북] 루미 씨의 일 · 하양지
    • 판매가 : 7,000원
    • 상품 간략설명 :

      하양지 만화가의 신작 단편 만화 미니북. 핀란드에 실재하는 핵폐기물 시설 ‘온칼로(Onkalo)’를 배경으로, 지금으로부터 100년 뒤 온칼로를 관리하는 청소원 루미 씨의 일과 생각을 그렸습니다. 다분히 공상과학적일 수 있는 미래 설정 속에서도, 하양지 작가는 묘지기 할머니와 루미 씨의 연결을 통해 인물의 개인사와 감정에 더 집중합니다. 처음부터 극히 작은 판형의 미니북을 위해 그려진 짧은 분량의 만화이지만, 작가 특유의 표현과 여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작가의 말

      어느 직업군에서든 어느 집단에서든 혼자서 묵묵히 해내는 사람에 대한 경외감이 있습니다. 온칼로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접했을 때 그곳을 관리하는 사람은 어떤 일상을 보낼지 상상해본 듯합니다. 백 년 뒤의 인물이기에 실제로 만날 수는 없겠지만, 광활하고 삭막한 콘크리트에서 태연하게 자기의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 루미 씨가 그러듯이.

       

      작가 소개

      하양지

      만화가입니다. 블로그에서 가끔 일기를 씁니다.

      blog.naver.com/petermas

       

      *가로 5.2cm로 정말 작은 책입니다.

  • [5차 입고] 0,0,0 개정판 · 신지혜
    상품명 : [5차 입고] 0,0,0 개정판 · 신지혜
    • 판매가 : 10,000원
    • 상품 간략설명 :

      부모님은 아직 중학생밖에 안 된 내가 부모의 울타리에서 너무 벗어나 있는 것이 신경 쓰이던 차에 마침 잘됐다 싶었는지 이사를 속전속결로 진행했다. 살고 있던 아파트는 급한 대로 전세를 주고, 꽃가게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다가구 주택으로 이사했다.

      다시 돌아온 동네는 묘하게 낯설었다. 4년 전, 꽃가게가 있는 동네에 살다가 신도시로 이사 갔을 때 느꼈던 위화감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신도시의 넓은 도로와 따로 구획된 주차 구역, 단지 안에서 마주쳐도 나에게 무관심하던 사람들에게 익숙해진 탓에, 다시 돌아온 동네는 정겹고 따뜻하기만 한 예전의 그 동네가 아니었다.(29~3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