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3차 입고] 감 매거진(GARM Magazine) 11. 조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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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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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간략설명 | 우리는 공간을 요소 하나하나보다는 전체의 풍경으로 인식합니다. 목구조의 핵심 소재인 목재를 배경처럼 느끼고, 테라스의 데크를 단순히 바닥으로 인식하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간에는 건물이 무너지지 않도록 단단히 잡아주는 방법부터 생활을 쾌적하게 만드는 노하우까지 여러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그동안 감 매거진이 재료에 관해 안내했다면 이번 편은 이들이 모여 건물을 이루어가는 과정에 귀 기울입니다, 작은 못, 두꺼운 스티로폼, 기다란 철봉이 내 공간을 완결 짓기까지의 긴 여정을 함께 따라가 봅시다. |
작가/출판사 | 감씨(garmSSI) 편집팀 |
판형(가로/크기비교용) | 170 |
판형(세로/크기비교용) | 240 |
페이지 | 120쪽 |
출판년도 | 2019 |
판형(화면표시용) | 170 x 240mm |
조물주가 천지를 창조할 때 가장 먼저 빛으로 낮과 밤을 구분했다. 마찬가지로 인간은 조명으로 공간의 밝고 어두움을 구분한다. 그러나 마치 공기처럼 우리는 조명의 소중함을 잊고 있다. 광원을 생산하는 산업은 꺼져가는 불씨처럼 이미 생기를 잃었고, 조명기구 시장은 모사품이 대부분이라 한국의 주거 환경에 맞는 제품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나 조명은 조도, 색온도, 조명 방식, 통제 시스템 등 수십 가지의 고려 사항과 수백 번의 고민을 거쳐 계획한다.
조명은 마감재지만 목재나 석재처럼 재료 자체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기보다는 벽과 바닥을 비추며 공간을 돋보이게 하는 ‘조연’ 같은 존재다. 조명의 중요함을 크게 인지하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암흑의 공간을 지배하는 것은 결국 빛이다. 빛이 없는 공간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 이미 조명은 공간뿐 아니라 건강과 작업 환경 등 생활 전반에 깊게 뿌리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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