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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입고] 『문학적으로 걷기』, 『수사학』, 『시는 직선이다』 세트 · 김뉘연·전용완

(해외배송 가능상품) 품절

 

 

 

『문학적으로 걷기』

〈문학적으로 걷기〉는 안무가와 음악가에 의해 퍼포먼스로 구현된 일곱 편의 지침-시 연작이다. 문학사를 따라 주요 작가를 정하고 그 작가에 관한 걸음을 고안한다.

2016 다원예술프로젝트 《국립현대미술관×국립현대무용단 퍼포먼스: 예기치 않은》을 계기로, 2016년 9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일곱 회 공연되었다. 안무와 무용은 강진안이, 음악은 진상태가 작업했다.

 

『수사학』

〈수사학—장식과 여담〉은 “사상이나 감정 따위를 효과적, 미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문장과 언어의 사용법을 연구하는 학문”인 수사학에서, 말을 꾸미는 ‘장식’과 말을 비껴가는 ‘여담’에 주목한다. 〈수사학〉은 주요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의 주변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두 편의 소설로 작성되고, 두 번의 퍼포먼스로 구현되었다.

《무빙/이미지》를 계기로, 2017년 8월 5일과 6일 아르코미술관에서 공연되었다. 안무와 무용은 최민선과 강진안, 음악은 진상태, 조명은 공연화가 작업했다.

 

『시는 직선이다』

〈시는 직선이다〉는 2막의 희곡으로 작성된, 공연을 위한 지침이다. 수평으로 누워 있거나 수직으로 서 있는 인물(들)—‘동반자’—이 등장하는 희곡은 대사 없이 지문으로만 구성되었다.

《닻올림픽 2017》을 계기로, 2017년 11월 8일 시청각에서 진상태와 마틴 케이의 음악으로 공연되었다.

 

작가 소개

김뉘연·전용완은 언어를 재료로 작업한다. 〈문학적으로 걷기〉(국립현대미술관, 2016), 〈수사학—장식과 여담〉(아르코미술관, 2017), 〈시는 직선이다〉(시청각, 2017), 〈마침〉(아트선재센터, 2019) 등으로 문서를 발표했다.

[3차 입고] 『문학적으로 걷기』, 『수사학』, 『시는 직선이다』 세트 · 김뉘연·전용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