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2015년까지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파간다에서 디자인한 영화 로고 타이틀 레터링을 모은 아카이브 북.
영화 포스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영화 포스터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로고 타이틀 디자인이다.
이미지 없이 타이틀만 봐도
그 영화의 장르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야 하고,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만들어야 한다.
프로파간다 시네마 그래픽스에서는
그동안 제작했던 로고 타이틀,
그중에서도 레터링 작업물들을 모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영화팬들과 타이포그라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