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감 매거진(GARM Magazine) 8. 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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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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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간략설명 | 우리는 공간을 요소 하나하나보다는 전체의 풍경으로 인식합니다. 목구조의 핵심 소재인 목재를 배경처럼 느끼고, 테라스의 데크를 단순히 바닥으로 인식하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간에는 건물이 무너지지 않도록 단단히 잡아주는 방법부터 생활을 쾌적하게 만드는 노하우까지 여러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그동안 감 매거진이 재료에 관해 안내했다면 이번 편은 이들이 모여 건물을 이루어가는 과정에 귀 기울입니다, 작은 못, 두꺼운 스티로폼, 기다란 철봉이 내 공간을 완결 짓기까지의 긴 여정을 함께 따라가 봅시다. |
작가/출판사 | 감씨(garmSSI) 편집팀 |
판형(가로/크기비교용) | 170 |
판형(세로/크기비교용) | 240 |
페이지 | 118쪽 |
출판년도 | 2018 |
판형(화면표시용) | 170 x 240mm |
철강과 석재 그리고 유리 이들 세 가지 재료는 무척이나 달라 보이지만 모두 자연 상태의 원석에서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유리는 석영가루에서, 철은 붉은 철광석에서, 돌은 암석에서 떼어와 가공해 비로소 건축재료로 사용한다. 얇고 빛나는 철과 투명하고 매끈한 유리, 무거우면서도 거친 질감의 석재는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으로 건물의 모습을 좌우하는 ‘외장재’다. 재료를 바르게 이해하고, 숨겨진 면면을 조망하며 도시를 이루는 재료가 궁금한 당신에게 <감 매거진 시즌3>는 꼭 필요한 가이드북이 되어준다.
『유리건축』의 저자인 박선우(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우리 주위에 유리를 사용하지 않은 건축물은 없다”고 말한다. 그의 말대로 도심 한복판에 서서 한 바퀴 빙 둘러보면 어느 방향에서든 고층의 유리 파사드 건물을 발견할 수 있다. 유리는 목재나 석재처럼 자연으로부터 얻어지는 것도, 벽돌이나 콘크리트처럼 직접 건축이 가능한 기본 재료도 아니다. 하지만 인간이 쾌적한 삶을 유지하는 데에는 빠지지 않고 쓰여 왔다. 여덟 번째 감 매거진, 유리편에서는 투명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유리의 모습을 외장재, 창, 파티션 그리고 일상용품, 네 가지로 나누어 한층 깊은 시선으로 담아본다. 네 가지 쓰임 외에도 유리에 새로운 기능을 더하고 색다른 방식으로 구축하는 연구가 활발하다. 인간의 경험을 확장하고 새로운 풍경을 만드는 등 무궁무진한 일을 가능하게 하는 현대의 재료, 유리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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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고] 감 매거진(GARM Magazine) 7. 철재
[재입고] 감 매거진(GARM Magazine) 9. 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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