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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종료] 윌리엄 터너 엽서집

(해외배송 가능상품) 품절




윌리엄 터너 엽서집
유어마인드 & 영화사 진진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Joseph Mallord William Turner, 1775~1851)의 작품 24점을 엽서로 묶었다. 
1830년대 전후 작품을 중점적으로 엮으면서 초기의 작품과 <리베르 스튜디오룸>에 수록되었던 작업 역시 포함했다.

수록 작품(수록순)
-The Fighting Temeraire(1839)
-Mortlake Terrace(1827)
-Venice: The Dogana and San Giorgio Maggiore(1834)
-The Lake of Zug(1843)
-Modern Rome - Campo Vaccino(1839)
-Keelmen Heaving in Coals by Moonlight(1835)
-Rain, Steam, and Speed - The Great Western Railway(1844)
-Frontispiece, Liber Studiorum(1812)
-The Castle above the Meadows(1)(1808)
-The Castle above the Meadows(2)(1808)
-Aesacus and Hesperie, from Liber Studiorum(1819)
-The Junction of the Thames and the Medway(1807)
-Fishermen at Sea(1796)
-Whalers(c.1845)
-Snow Storm - Steam-Boat off a Harbour’s Mouth(1842)
-The Fall of an Avalanche in the Grisons(1810)
-Dort or Dordrecht: The Dort packet-boat from Rotterdam becalmed(1818)
-Conway Castle, North Wales(1798)
-Raby Castle, the Seat of the Earl of Darlington(1817)
-Tintern Abbey: The Crossing and Chancel, Looking towards the East Window(1794)
-A Paddle-steamer in a Storm(c.1841)
-A Yorkshire River(c.1827)
-A Packet Boat off Dover(c.1836)
-Norham Castle, Sunrise(c.1845)

[19세기 풍경화가 윌리엄 터너의 작품을 엽서로 소장한다]

J.M.W. 터너는 19세기 풍경화의 대표적인 거장이자 ‘빛의 화가’, 인상주의 화풍에 영향을 미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약관의 나이에 왕립 아카데미에 걸렸던 <바다의 낚시꾼>(Fishermen at Sea, 1796)이 그가 발표한 첫 유화 작품이었다.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유화로 완성할 스케치를 쌓아갔는데, 프랑스, 스위스, 베니스, 남부의 라임 레지스 등에서 작품의 뼈대를 만들었다. 현재 많은 작품이 영국 테이트 브리튼 미술관을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으며 1984년부터 그해 가장 주목할 젊은 미술가에게 그의 이름을 딴 ‘터너상(Turner Prize)’을 수상하고 있다.

<윌리엄 터너 엽서집>은 그의 작품 24점을 작은 크기의 엽서로 엮은 것으로, 엽서책의 형태로 제본되어 있어 독자가 넘겨보다가 원하는 엽서를 뜯어 사용할 수 있다. 윌리엄 터너가 젊은 시절 그린 <바다의 낚시꾼>(Fishermen at Sea, 1796)이나 <틴턴 수도원>(Tintern Abbey: The Crossing and Chancel, Looking towards the East Window, 1794)부터 19세기 초반에 판화본으로 발간했던 <리베르 스튜디오룸> 수록 작품도 담았다. 화풍이 완성된 시기의 그림들이 보다 중점적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엽서집 전체에 걸쳐 <전함 테메레르>(The Fighting Temeraire, 1839)로 시작하여 <노햄 성, 일출>(Norham Castle, Sunrise, c.1845)로 마무리된다. 상세한 묘사보다 전체 구성에 대한 감각이 앞설 수밖에 없는 엽서 크기로 담고자, 두껍고 거친 전문용지에 인쇄하여 각 작품이 캔버스에 그려진 것에 가깝게 표현하려 했다. 또한 개별 엽서뿐 아니라 엽서책으로 가지는 특성을 살리기 위해 화풍과 여백이 흐름을 가지고 진행되도록 배치했는데, 이를 한 장씩 넘겨보는 것도 <윌리엄 터너 엽서집>의 묘미가 될 것이다.

150mm * 100mm
엽서 24매

*엽서책의 형태로 약한 제본이 되어 있어서 원하는 엽서를 떼어 쓸 수 있습니다.

[판매종료] 윌리엄 터너 엽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