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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CTICE OF GREY

(해외배송 가능상품) 품절

 

 

 

 

 

 

명확한 것이 없다는 작가의 오랜 생각이 ‘회색’으로 귀결된 책.

 

차례

회색의 연습 - 임지현 (글)

시선에 대하여 - 정아람 (글)

Painting.Drawing.Esquisse 2017-2015 (이미지)

Black Monitor (기사 헤드라인 모음)

 

책 소개

2016년 첫 출판물 를 제작한 후, 이어지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

 

흰 책, 회색 책, 검은 책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책으로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내지를 흰색과 회색으로 나누어 흰 책/회색 책이 나란히 포개어져 있듯 하고 두꺼운 검은 종이로 표지를 만들어 감싸는 방식을 택했다.

흰 책에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회색 책에는 기사의 헤드라인을 넣고 페이지수는 각 44페이지로 동일하게, 종이도 각기 120그램으로 사용하여 완성된 책의 측면은 흰 부분/회색부분이 1/2씩 나뉘어지게 계획했다.

 

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써내려간 글은 2015년부터 시작한 책 작업에 대해 서술하는 내용이 모노톤의 그림작업 이야기와 서로 이어지며 ‘회색’에 관한 생각으로 마무리되었다. 필자 정아람은 작가의 그림과 2017년 기사 헤드라인 원고를 바탕으로 하여 시선에 관한 본인의 생각을 풀어내었다.

 

작업 이미지는 2017년의 실험들과 결과물, 그리고 2015-2016년의 에스키스(스케치)와 드로잉들이다.

 

작가소개

임지현

서울에서 판화와 시각디자인을, 파리에서 회화와 조각을 전공했다.

본다는 것-시선에 관한 질문을 바탕으로 주로 모노톤의 드로잉과 회화, 그리고 물체로서의 책을 이용한 입체작업을 전개하는데, 책은 한 권이 유닛unit으로 설정되어 흑백계조의 여러 조합을 구성한다.

 

정아람

이미지를 생산하는 사회문화적인 배경을 생각하며 종종 글을 쓴다.

행사 《파일드-타임라인 어드벤처》(2017)에서 송하영과 함께 ‘이미지리딩룸’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했다.

PRACTICE OF G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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