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4차 입고] 햇빛 총서1: 목사 아들 게이

(해외배송 가능상품) 품절

 

햇빛 총서 제1권, 『목사 아들 게이』

 

유아 세례 주신 목사님 댁에 둘러앉았는데, 결혼 이야기를 꺼내 놓은 엄마가 갑자기 물으셨어. “너 왜 요즘에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나오는 송창의 같은 그런 거 아니지?”

 

감히 어느 누가 나를 정죄하겠어. 하나님이 사랑하는 백성이라고 결론주신 나를, 다른 사람이 정죄할 수는 없어요.

 

개인의 삶이 종교적인 신념과 맞닿는 지점을 계속 만들어 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진짜 용기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겠죠.

 

 

오늘 해가 저물기 전, 빛나는 시간을 만납니다.

 

햇빛 총서의 시작을 알립니다. 햇빛서점에서 출판하는 이 총서는 한 가지 명확한 주제를 한두 시간 안에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짧고 굵게 엮어냅니다. 첫 책 『목사 아들 게이』는 한국 기독교와 성 소수자의 관계 한가운데 서 있었을 ‘목회자를 부모로 둔 게이’의 모습을 대담과 에세이로 담았습니다. 혐오의 포화를 쏟아내는 한국 교회에서 성장한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종교의 민낯을 목격하고 또 새로운 시선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차례

- 청년부 주일 번개

- 고추가 이상해

- 주님이 보고 계셔

- 아들 너 혹시

- 게이 삼촌의 결혼식

- 나는 천국에 갈까요

- 무지갯빛 교회는

- 보시기에 좋았더라

- 게이 아빠를 둔 목사에게

[4차 입고] 햇빛 총서1: 목사 아들 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