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빛 사이를 통과하기 위해 우리는 그렇게 부단히 움직였나 보다. 서핑을 통해 빛이 스민 바다 안에 있는 너와 나를 그린 <동경> 발이 멈추어 선 줄 모르고 예전의 그 자리로 돌아온 줄 모르고 저 앞에 점을 찍고 앞으로 가는 사람들. 바다 위에 떨어진 잘게 부서진 햇빛이 사라지기 전에 파도에 몸을 맡기고 빛의 사이사이를 통과한다. 빛이 스민 바다 안에 너와 내가 있다.
작가/출판사
박혜미
판형(가로/크기비교용)
195
판형(세로/크기비교용)
130
구성
포스터 1매 포함
페이지
32쪽
출판년도
2017
판형(화면표시용)
195 x 130mm
[7차 입고] 동경 - 박혜미
12,000
박혜미
빛과 빛 사이를 통과하기 위해 우리는 그렇게 부단히 움직였나 보다. 서핑을 통해 빛이 스민 바다 안에 있는 너와 나를 그린 <동경> 발이 멈추어 선 줄 모르고 예전의 그 자리로 돌아온 줄 모르고 저 앞에 점을 찍고 앞으로 가는 사람들. 바다 위에 떨어진 잘게 부서진 햇빛이 사라지기 전에 파도에 몸을 맡기고 빛의 사이사이를 통과한다. 빛이 스민 바다 안에 너와 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