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홍진훤과 소설가 김연수의 작품이 만난 한 편의 사진소설. 2017년 지금, 2014년 4월 16일을 우리는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하나의 기억술로서의 ‘사진소설',
그 안에서 가로지르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재구성되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시간과 공간들.
작가/출판사
홍진훤, 김연수 · 사월의눈
판형(가로/크기비교용)
210
판형(세로/크기비교용)
280
페이지
104쪽
출판년도
2017
판형(화면표시용)
210 x 280mm
[7차 입고]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다만 한 사람을 기억하네 · 홍진훤, 김연수
28,000
홍진훤, 김연수 · 사월의눈
사진가 홍진훤과 소설가 김연수의 작품이 만난 한 편의 사진소설. 2017년 지금, 2014년 4월 16일을 우리는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하나의 기억술로서의 ‘사진소설', 그 안에서 가로지르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재구성되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시간과 공간들.
글
홍진훤
인간이 의도치 않게 만들어버린 빗나간 풍경들을 응시하고 카메라로 수집하는 일을 주로 한다. <임시 풍경>(2013), <붉은, 초록>(2014), <마지막 밤(들)>(2015), <쓰기금지모드>(2016) 등의 개인전을 열었고 (2015), (2015), <대구사진비엔날레(대구문화예술회관)>(2016), <사회 속 미술 – 행복의 나라(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2016) 등 여러 단체전에 참여했다. 창신동에서 <지금여기>라는 공간을 운영했고 이런 저런 전시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http://jinhwon.com/
김연수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시를 쓰다가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1994)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꾿빠이, 이상>(2001),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2007), <밤은 노래한다>(2008),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2012) 등의 장편소설과 <스무 살>(2000), <나는 유령작가입니다>(2005), <세계의 끝 여자친구>(2009), <사월의 미, 칠월의 솔>(2013), 등의 소설집, 그리고 <청춘의 문장들>(2004), <지지 않는다는 말>(2012), <소설가의 일>(2014) 등의 에세이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