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100

창간호

About 66100_

66100은 한국 최초. 아시아 두 번째 플러스 사이즈 패션 컬처 매거진 입니다.

Motto_66100의 모토

* 사이즈와 상관없는 아름다움을 지향합니다.

* 외모지상주의, 다이어트 만능주의를 지양합니다.

* 사이즈를 넘어서는 당신의 무한함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Why?_ 왜 이걸 하는걸까?

해외에서 활동하며 가장 놀랐던 것은, 아무도 나의 사이즈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지 않는다는 것 이었습니다. 심지어 저보다 체구가 더 큰 동료 모델들조차 사이즈에 따른 사회의 편견이나 불편을 확연히 덜 겪는 것을 보고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는 것 말고는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없었죠.

그렇게 해외활동을 한 동안 계속하던 저는 어떻게 하면 걸그룹 소녀처럼 마르지 않는 이상, 나를 그저 뚱뚱한 여자로만 바라보는 불편한 현실을 바꿀 수 있을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이즈로 인격과 능력을 평가 받고

뚱뚱하다는 이유로 편견에 시달리며

'날씬'이라는 기준에 못 미친다고 해서 차별받고

이제껏 불합리하다고 느끼면서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던 것 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필요했지만 어디서도 찾기 힘들었던 플러스사이즈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플랫폼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들..

그렇게 나의 필요에 의해, 그리고 모두의 편의를 위해 1년 여의 고민과 생각이 쌓여 시작된 것이

플러스사이즈 패션/컬처 매거진 66100(육육일공공) 입니다.

212mm * 28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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